내 차 수리에//20일 걸린다면,//렌트비 20일치//다 나오나?//교통사고 대차료 기준


내 차 수리에//20일 걸린다면,//렌트비 20일치//다 나오나?//교통사고 대차료 기준

수리 20일이면 20일 다 나오나

교통사고로 차량을 정비업체에 맡겼다면 수리를 위해 차량을 사용할 수 없었던 기간에 대차료를 받을 수 있다. 실제 수리기간이 20일이고 그 기간이 통상적인 수리기간으로 인정된다면 20일을 기준으로 대차료를 산정할 수 있다.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은 수리가 가능한 차량의 대차기간을 정비업체에 차량을 인도한 때부터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로 정한다. 기본 한도는 25일이며 실제 정비작업시간이 160시간을 넘는 경우에는 30일까지 인정한다.


어떤 차까지 렌트할 수 있나

대차차량은 피해차량과 동급 차량을 기준으로 한다. 자동차보험에서는 배기량과 연식이 유사한 차량을 동급으로 보고, 하이브리드나 다운사이징 엔진처럼 배기량만으로 성능을 비교하기 어려운 차량은 차량 크기도 함께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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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내 차가 벤츠니까 벤츠를 빌린다”처럼 제조사나 브랜드가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니다. 동급 차량의 자동차대여시장 통상요금을 기준으로 대차료를 계산한다.


렌트 안 하면 돈으로 받을 수 있나

차량을 빌리지 않았다면 대차료 대신 현금으로 교통비를 받을 수 있다. 동급 렌터카 중 최저요금의 통상 대차료를 기준으로 35% 상당액을 지급한다.

예를 들어 약관상 인정되는 동급 렌터카 요금이 하루 10만원이라면 차량을 빌리지 않은 경우 하루 3만5천원 상당을 기준으로 교통비가 계산된다. 렌터카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대차를 이용하는 것과 교통비를 받는 것 중 자신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수리가 늦어지면 계속 나오나

부품이 늦게 도착하거나 정비업체에서 출고가 지연됐다는 이유만으로 늘어난 기간이 모두 대차기간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표준약관은 부당한 수리지연이나 출고지연 등으로 통상의 수리기간을 넘어간 부분은 대차기간에서 제외한다.

다만 장기간 수리가 필요한 사고에서는 실제 사고와 상당인과관계가 있는 합리적인 수리기간이 별도로 판단될 수도 있다. 법원은 부품 조달기간 등을 고려해 약관상 기간을 넘는 대차료를 손해로 인정한 사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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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손이면 며칠까지 나오나

차량을 수리할 수 없어 전손으로 처리되는 경우에도 대차료를 받을 수 있다. 자동차보험 지급기준에서는 수리가 불가능한 차량의 대차기간을 10일로 정하고 있다.

폐차 후 다른 차량을 구입하는 데 시간이 더 걸렸다고 해서 그 기간 전체가 대차기간으로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전손사고에서는 수리기간이 아니라 대체차량을 마련하기 위한 기간을 별도로 정해 보상하는 구조다.


과실이 있으면 렌트비도 줄어드나

대차료도 교통사고로 발생한 재산상 손해이므로 피해차량에 과실이 있다면 최종 배상액에 반영된다. 손해보험협회도 자차보험에서 보상되지 않는 대차료 등은 과실비율이 결정된 뒤 상대방 보험을 통해 정산할 수 있다고 안내한다.

예를 들어 인정된 대차료가 100만원이고 피해차량의 과실이 20%라면 상대방에게 청구할 수 있는 금액도 그 책임비율을 기준으로 계산하게 된다.


렌트비가 적게 나왔다면

보험사가 산정한 대차료가 예상보다 적다면 실제 차량이 어떤 등급으로 분류됐는지, 하루 대차료를 얼마로 적용했는지, 인정기간은 며칠로 산정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같은 사고라도 이 세 가지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진다.

교통사고·보험·손해배상 전문 변호사는 대차료 산정기준과 실제 수리내용, 정비기간 등을 확인해 추가 손해배상을 주장할 근거가 있는지 검토한다. 합의금24는 교통사고·보험·손해배상 전문 변호사와 제휴하고 있으며, 사건에 따라 손해사정사 등 관련 전문가와 함께 대차료를 포함한 차량 손해를 검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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